단돈 1만5000원에 헌 차를 새 차로? 스크래치 셀프 복원법 보니…
동아일보
입력 2014-10-09 13:36 수정 2014-10-09 13:36
(사진=채널A 제공)
애지중지하던 새 차가 헌 차가 되는 건 한 순간이다. 밤사이 누군가 긁어놓고 간 스크래치부터 접촉사고로 상처 난 카 페인트까지 소중한 자동차에 생긴 크고 작은 흠집들 때문에 가슴 아픈 일이 많다.
공업사에 수리를 맡기면 돈이 많이 들기 때문에 대부분 수리하지 않고 그대로 차를 타곤 하는데…. 상처 난 자동차를 단돈 1만5000원에 셀프 복원하는 비법이 채널A '카톡쇼S'에서 소개된다.
이날 녹화에 참여한 김태욱 아나운서는 "돈 때문에 그동안 수리를 망설였던 분들도 커피 세 잔 값이면 헌 차를 새 차로 바꿀 수 있겠다"며 감탄했다.
또한 이날 '카톡쇼S' 방송에서는 '무료 튜닝프로젝트'의 세 번째 행운의 주인공이 공개된다.
이번 주인공은 몽골 출신의 여자친구와 2년여의 연애 끝에 결혼한 김두선 씨(32). 아내와 함께 멋진 스포츠 세단을 타고 몽골의 처가댁을 방문하는 것이 꿈이라는 그의 소원은 과연 이뤄질 수 있을까?
단돈 1만5000원이면 가능한 자동차 셀프 복원법과 '무료 튜닝프로젝트'의 주인공 김두선 씨의 사연은 9일 목요일 밤 12시 30분 채널A '카톡쇼S'에서 공개된다.
한편 주영훈과 공서영이 진행하는 채널A '카톡쇼S'는 자동차 기능을 알아보는 다양한 실험을 통해 자동차에 대한 시청자의 눈높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주는 색다른 자동차 정보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2시 30분 방송.
사진=채널A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비즈N 탑기사
- 송강호 “‘기생충’ 이후 성적? 결과 아쉽더라도 주목적은 아냐”
- ‘건강 이상설’ 박봄, 달라진 분위기…갸름해진 얼굴선
- 주원 “20㎏ 산소통 매고 마주한 큰불…극도의 긴장감 느꼈다”
- “여대 출신 채용 거른다” 커뮤니티 글 확산…사실이라면?
- “하루 3시간 일해도 월 600만원”…아이돌도 지원한 ‘이 직업’ 화제
- 중증장애인도 기초수급자도 당했다…건강식품 강매한 일당 법정에
- 고현정, 선물에 감격해 하트까지…믿기지 않는 초동안 미모
- 삶의 속도와 온도[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33〉
- 수영, 역대급 탄탄 복근…슈퍼카 앞 늘씬 몸매 자랑까지
- ‘벽에 붙은 바나나’ 소더비 경매서 86억원 낙찰
-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정복 초읽기”… 한미약품 항암 신약, 내성 생긴 AML 환자 ‘완전관해’
- 이건희, ‘S급 천재’ 강조했는데…이재용 시대 “인재 부족”
- 추억의 모토로라, 보급형폰 ‘엣지 50 퓨전’ 韓 출시…“0원폰 지원 가능”
- 해외직구 겨울 인기상품 17%는 안전 기준 ‘부적합’
- 월 525만5000원 벌어 397만5000원 지출…가구 흑자 사상최대
- 저축은행 3분기 누적 순손실 3636억…“전분기 대비 손실 감소”
- 중견기업 10곳 중 7곳 “상속세 최고세율 30%보다 낮춰야”
- ‘117년 만의 폭설’ 유통업계 배송 지연 속출…“미배송·불편 최소화 노력”
- ‘깜짝 금리 인하` 한은 “보호무역 강화에 수출·성장 약화”
- 경강선 KTX 개통…서울-강릉 반나절 생활권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