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파리모터쇼] 폴크스바겐, 1리터차 기반으로 만든 스포츠카 ‘XL 스포트’
동아경제
입력 2014-10-09 08:30 수정 2014-10-09 08:30
폴크스바겐이 2014 파리모터쇼에서 ‘1리터차’를 기반으로 만든 콘셉트카 ‘XL 스포트’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 차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XL1의 스포츠 버전이다.
전면은 듀얼 LED 헤드램프에 XL1의 특징인 시그니처 LED 주간주행등을 결합했다. 헤드램프 양쪽에 공기 흡입구를 둬 에어로 다이내믹을 실현했다. 또한 양문이 위쪽으로 열리는 걸 윙 도어를 채택했다.
두가티 모터사이클 ‘수퍼레제라’의 최첨단 2기통 1.2리터 엔진과 최고출력 147kW의 전기모터, 7단 DSG 변속기를 조합해 안전최고속도 270km/h로 달릴 수 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5.7초에 도달한다.
공기저항계수는 0.258이고,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 소재로 된 모노코크 차체를 가졌다. 클러치와 엔진의 주요부품을 마그네슘 알루미늄 합금으로 만들어 공차중량 890kg에 불과하다.
파리=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한국인 여행 문의 끊이지 않는다”…‘비자 면제’ 조명한 中 외신
- 1인 고령가구 늘며 ‘언택트 효도’ 시장 커져
- “광화문 회식장소 추천해줘” 챗GPT 서치에 물었더니… 지도에 ‘식당 위치-특징’ 담아 보여줘
- 100년 된 ‘브레트의 법칙’ 깨졌다… “신약 개발 전기 마련” 평가
- [현장]환상적인 ‘G90’, 감동적인 ‘뱅앤올룹슨’
- [DBR]이색 조합 K라면으로 세계인 입맛 사로잡아
- 생숙을 실거주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부동산 빨간펜]
- 하루 커피 3잔, 암·심혈관·호흡기 질환 사망률 30% 낮춘다
- 차박, 차크닉에 최적화된 전기차 유틸리티 모드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