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파리모터쇼]미니 슈퍼레제라 공개, 양산은?
동아경제
입력 2014-10-06 17:23 수정 2014-10-06 17:27
미니가 2014 파리모터쇼에서 콘셉트카 슈퍼레제라의 양산형 모델을 공개했다.
슈퍼레제라는 주로 알루미늄 합금과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을 사용해 차체를 완성했다. 전체적으로 유려한 라인과 재규어를 연상시키게 하는 리어 핀, 후방 거울이 인상적이다. 영국 국기 유니온 잭을 형상화 한 테일램프도 눈에 띤다.
파워트레인은 순수전기 혹은 BMW 미니의 3기통 터보차저 엔진을 장착한다.
지난 9월 이 차량의 양산 가능성이 대두된 바 있지만, 향후 6개월간 시장 조사 및 소비자 반응을 살펴본 후 양산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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