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일하고 싶어도 일 못해

동아경제

입력 2014-10-06 14:17 수정 2014-10-0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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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방송화면 캡쳐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일하고 싶어도 일 못해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이 등장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한 디자인 회사의 사무실로 알려진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은 말 그대로 6시면 사라진다.

사무실 자체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사무실에 놓인 집기들이 강철 케이블에 연결되어 천장으로 올라가는 것이다.

이렇게 사무실에 집기들이 천장으로 올라가 공간이 생기면, 직원들의 운동, 파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한다.

이 디자인 회사는 “야근을 하지 않아야 업무의 효율성이 높다”고 설명한다.

한편, 천장에 올라가 있던 집기들은 다음날 출근 시간인 9시가 되면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온다.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소식에 누리꾼들은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사장의 마인드가 대단”,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물리적 원천 봉쇄구나”,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집기가 간단하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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