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김민지 부부, 퍼거슨과 함께 찰칵…어쩐 일로?
동아경제
입력 2014-10-06 13:56 수정 2014-10-06 13:57
‘박지성 김민지 부부’
박지성 김민지 부부가 퍼거슨 감독과 찍은 인증샷이 공개돼 화제다.
배성재 SBS 아나운서는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지성 김민지 부부와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박지성 김민지 부부와 퍼거슨 감독의 사진을 올린 배성재 아나운서는 “박지성 대사 임명식 현지방송 사정 때문에 제대로 보내드리지 못해 아쉽네요. 김민지 여사가 트위터 해킹당했다나 뭐라나 해서 대신 올려드립니다. 박지성도 여전히 합성 같지만, 김민지는 암만 봐도 발합성”이라는 글도 함께 남기며 김민지 트위터가 해킹 당했음을 간접적으로 알렸다.
이날 박지성은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4~2015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8라운드 맨유와 에버턴 간의 정규리그 7라운드 경기에 앞서 맨유 엠버서더 위촉식을 가졌다. 박지성의 앰버서더 선정은 아시아인으로는 최초이며, 맨체스터 구단 역대 7번째 선정이다.
한편 박지성의 앰버서더 위촉식에는 알렉 퍼거슨 전 감독이 함께 등장해 홈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이 위대한 선수들과 함께 맨유 앰버서더의 일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히며 앞으로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부탁했다.
박지성 김민지 부부 퍼거슨 감독 인증샷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지성 김민지 부부 퍼거슨 감독 인증샷, 트위터를 해킹?”, “박지성 김민지 부부 퍼거슨 감독 인증샷, 대박”, “박지성 김민지 부부 퍼거슨 감독 인증샷, 앰버서더 경축”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배성재 아나운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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