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들과 나란히 선 박지성, 맨유 앰버서더 선정…역대 7번 째
동아경제
입력 2014-10-02 08:47 수정 2014-10-02 08:52
전설들과 나란히 선 박지성, 맨유 앰버서더 선정…역대 7번 째
박지성이 맨유 앰버서더에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지난달 39일 잉글랜드 프리미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구단 공식 SNS를 통해 “10월1일 박지성과 관련된 흥미로운 발표를 할 것”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에 영국의 한 스포츠전문매체도 같은날 박지성이 맨유 앰버서더로 임명할 것이라고 보도해, 박지성의 맨유 앰버서더 선정됐다는 말에 힘을 실어주고있다.
맨유의 앰버서더는 지금까지 6명이 선정됐으며, 전 세계를 돌며 다양한 이벤트에 참가하며 구단을 홍보하는 일을 맡는다.
역대 앰버서더를 살펴보면 보비 찰튼, 데니스 로, 브라이언 롭슨, 게리 네빌, 앤디 콜, 피터 슈마이헬로 맨유의 전설들이 이를 맡았으며, 이번에 박지성이 영광스러운 이름을 올리게 되는 것이다.
박지성은 아시아 선수 최초이자 비유럽권 선수 최초로 맨유 앰버서더로 활약하게 된다.
맨유와 1년 계약에 약 10차례 맨유 행사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가하며, 연봉 개념으로 약 1억5천만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성 맨유 앰버서더 선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지성 맨유 앰버서더, 역시 캡틴”, “박지성 맨유 앰버서더, 대한민국 축구의 영광”, “박지성 맨유 앰버서더, 대한민국~”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신생아대출 효과에… 30대, 1분기 아파트 가장 많이 샀다
- ‘홈 뷰티 기기’ 시장 폭발… 제약-IT업체도 뛰어들어
- “국민연금 일부 먼저 받게 허용… ISA 1인 1계좌 제한 폐지”
- 행복주택, 월급 받은 기간 5년 이내라면 지원 가능[부동산 빨간펜]
- 한은 “소비자물가, 근원물가 중심으로 둔화 추세 나타낼 것”
- 사과 81%, 배 103% 껑충… 물가 둔화에도 ‘과일값 쇼크’ 여전
- SK하이닉스, 첨단 HBM 양산 속도전… “세계 톱 수성”
- 美연준 6연속 기준금리 동결… 파월 “금리 인상은 안될것”
- 매매는 ‘찔끔’ 전세는 ‘껑충’…아파트 전세가율 2022년 12월 이후 최대
- 무료 배달 이어 ‘멤버십 구독’ 경쟁… 배달 플랫폼 ‘생존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