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해피투게더3, 김광수 CP“형식이 바뀐다는 것은 오해”
동아경제
입력 2014-09-24 10:51 수정 2014-09-24 11:10
사진=서태지 페이스북서태지 해피투게더3, 김광수 CP“형식이 바뀐다는 것은 오해”
9집 정규앨범 발표를 앞둔 가수 서태지가 ‘해피투게더3’ 출연을 확정으로 온라인이 뜨겁다.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3’측은 23일 “서태지와 유재석이 1993년 KBS ‘달려라 고고’에서의 만남 이후 21년 만에 ‘해피투게더3’에서 만난다”며 “국민 가수, 국민 MC의 만남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킬 거라 예상된다” 고 밝혔었다.
이후 기존의 방송 진행과 다른 방식으로 유재석과 서태지가 1대1 토크를 나눈다는 소문이 돌았고 서태지에게만 특별대우라는 반응으로 온라인이 뜨거웠다.
이에 김광수 책임프로듀서(CP)는 “서태지 편의 형식이 바뀐다는 것은 오해다. 유재석과 1대1 토크를 하지만 이는 단독 출연하는 서태지를 위한 배려이다. 혼자 나오는
데 여러 명의 MC들의 질문이 이어지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낄 까봐 녹화 초반에만 유재석과 얘기를 나누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광수CP는 “유재석과 녹화 이후에는 야간매점 세트에서 유재석 외 박명수, 박미선, 김신영, 조세호 등 다른 MC들도 다 참여하는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태지와 유재석은 1972년생 동갑내기로, 해피투게더 서태지 출연 분은 10월 9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서태지 해피투게더3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서태지 해피투게더3, KBS에서 먼저 나오는군”, “서태지 해피투게더3, 별얘기 없을 수도”, “서태지 해피투게더3, 혹시 음악 얘기만?”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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