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소득 200만원 이하 전문직 1만 337명… 회계사·세무사도 있어
동아경제
입력 2014-09-17 13:27 수정 2014-09-17 13:32
사진=국세청 홈페이지 화면 캡쳐
월소득 200만원 이하 전문직 1만 337명… 회계사·세무사도 있어
월소득 200만원 이하 전문직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1만명도 넘는 전문직 종사자가 월평균 소득이 200만원 이하라고 신고한 것으로 집계됐기 때문이다.
17일 새누리당 박덕흠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9개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업자 10만 1천 50명 가운데 한 달 평균 200만원도 못 번다고 신고한 전문직 종사자가 1만337명에 달했다.
조사 대상은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관세사, 건축사, 변리사, 법무사, 감정평가사, 의료업 등으로 이른바 고소득 자영업자로 분류되는 전문직 종사자들이다.
이들의 연평균 매출은 2억6천700만원으로 조사됐으나, 이들 중 10.2%가 연소득이 2천400만원 이하라고 신고한 것이다.
월소득 200만원 이하 전문직 종사자 소식에 누리꾼들은 “월소득 200만원 이하 전문직, 왜 전문직 하지?”, “월소득 200만원 이하 전문직, 이상해”, “월소득 200만원 이하 전문직, 조사해봐야 할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머니 컨설팅]금리 인하기, 상업용 부동산 투자 주목해야
- 금값, 올들어 33% 치솟아… 내년 3000달러 넘을 수도
- [단독]배달주문 30% 늘때 수수료 3배로 뛰어… “배달영업 포기”
- 주도주 없는 증시, ‘경영권 분쟁’이 테마주로… 급등락 주의보
- “두바이 여행한다면 체크”…두바이 피트니스 챌린지
- 청력 손실, 치매 외 파킨슨병과도 밀접…보청기 착용하면 위험 ‘뚝’
- “오후 5시 영업팀 회의실 예약해줘”…카카오, 사내 AI 비서 ‘버디’ 공개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일상생활 마비 손목 증후군, 당일 수술로 잡는다!
- [고준석의 실전투자]경매 후 소멸하지 않는 후순위 가처분 꼼꼼히 살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