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값 인상, 1000~2000원 인상 전망
동아경제
입력 2014-09-11 10:03 수정 2014-09-11 10:09
사진=동아일보DB
담뱃값 인상, 1000~2000원 인상 전망
정부가 “11일 ‘종합적 금연대책’을 발표 하겠다”고 밝혀 담뱃값 인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늘(11일) 오전 열리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담뱃값 인상안을 포함한 ‘종합 금연대책’을 논의, 오후 12시쯤 결과를 발표 하겠다”고 밝혔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앞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가장 효과적인 금연 정책은 담뱃값 인상”이라면서 “최소 4500원까지 올려야한다”고 말한바 있다.
이에 보건부에 따르면 담뱃값의 인상 폭이 1000~2000원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담뱃값 인상 소식에 누리꾼들은 “담뱃값 인상, 누가 좋은 건지 지켜보면 알겠지”, “담뱃값 인상, 담배 끊을까?”, “담뱃값 인상, 소비자물가만 오르는거 아닌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담뱃값 인상관련 불법 사재기가 적발될 경우 2년 이상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된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전기 흐르는 피부 패치로 슈퍼박테리아 막는다
- 강력 대출규제에… 서울 9억∼30억 아파트 거래 대폭 줄었다
- 美, 칩스법 대상 태양광까지 확대… 中 글로벌 시장 장악 견제
- [단독]금융권 전산장애 피해액 5년간 350억… “행정망 오류 책임 커”
- MZ세대 팀워크 기피증?… ‘학습 지향성’으로 극복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아키오 도요타’ 가장 존경하는 분”
- [머니 컨설팅]금리 인하기, 상업용 부동산 투자 주목해야
- 주도주 없는 증시, ‘경영권 분쟁’이 테마주로… 급등락 주의보
- 금값, 올들어 33% 치솟아… 내년 3000달러 넘을 수도
- [단독]배달주문 30% 늘때 수수료 3배로 뛰어… “배달영업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