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파리국제모터쇼]쌍용차, 차세대 소형 SUV 콘셉트카 렌더링 공개
동아경제
입력 2014-09-11 09:34 수정 2014-09-11 09:42
쌍용자동차가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일 콘셉트카 ‘XIV-에어(XIV-Air)’와 ‘XIV-어드벤처(XIV-Adventure)’ 렌더링 이미지를 11일 공개했다.
쌍용차는 다음달 2일 개막하는 ‘2014 파리모터쇼’에서 두 종의 콘셉트카와 함께 ‘코란도 C(현지명 코란도)’, ‘렉스턴 W(현지명 렉스턴)’, ‘코란도 투리스모(현지명 로디우스)’ 등 유럽 주력 판매 모델을 전시할 계획이다.
쌍용차에 따르면 콘셉트카 에어와 어드벤처는 약 3년 동안 국내외 모터쇼에서 지속적으로 선보인 ‘XIV(eXciting user-Interface Vehicle)’ 시리즈의 최종 버전이다. 쌍용차는 XIV 시리즈를 통해 제품개발 철학(Robust·Specialty·Premium)과 디자인 철학(Nature-born 3Motion)을 제시하는 동시에 전기차 기술 등 다양한 신기술과 스타일을 접목시키며 완성도를 높였다.
두 콘셉트카 차체 크기는 전장 4195mm, 휠베이스 2600mm로 소형 SUV다. 또 유로6(EURO6) 기준을 만족하는 1.6리터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이 장착된다. 쌍용차 관계자는 “2015년 초 출시예정인 ‘X100’의 모습을 미리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송강호 “‘기생충’ 이후 성적? 결과 아쉽더라도 주목적은 아냐”
- ‘건강 이상설’ 박봄, 달라진 분위기…갸름해진 얼굴선
- 주원 “20㎏ 산소통 매고 마주한 큰불…극도의 긴장감 느꼈다”
- “여대 출신 채용 거른다” 커뮤니티 글 확산…사실이라면?
- “하루 3시간 일해도 월 600만원”…아이돌도 지원한 ‘이 직업’ 화제
- 중증장애인도 기초수급자도 당했다…건강식품 강매한 일당 법정에
- 고현정, 선물에 감격해 하트까지…믿기지 않는 초동안 미모
- 삶의 속도와 온도[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33〉
- 수영, 역대급 탄탄 복근…슈퍼카 앞 늘씬 몸매 자랑까지
- ‘벽에 붙은 바나나’ 소더비 경매서 86억원 낙찰
-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정복 초읽기”… 한미약품 항암 신약, 내성 생긴 AML 환자 ‘완전관해’
- 이건희, ‘S급 천재’ 강조했는데…이재용 시대 “인재 부족”
- 추억의 모토로라, 보급형폰 ‘엣지 50 퓨전’ 韓 출시…“0원폰 지원 가능”
- 해외직구 겨울 인기상품 17%는 안전 기준 ‘부적합’
- 월 525만5000원 벌어 397만5000원 지출…가구 흑자 사상최대
- 저축은행 3분기 누적 순손실 3636억…“전분기 대비 손실 감소”
- 중견기업 10곳 중 7곳 “상속세 최고세율 30%보다 낮춰야”
- ‘117년 만의 폭설’ 유통업계 배송 지연 속출…“미배송·불편 최소화 노력”
- ‘깜짝 금리 인하` 한은 “보호무역 강화에 수출·성장 약화”
- 경강선 KTX 개통…서울-강릉 반나절 생활권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