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는 역시 이것?…2위와 압도적 차이
동아경제
입력 2014-09-05 13:49 수정 2014-09-05 13:51
사진=알바몬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는 역시 이것?…2위와 압도적 차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학생이 가장 듣기 싫은 명절 잔소리 1위에 관심이 쏠렸다.
5일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이 추석을 앞두고 대학생 7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학생들이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는 “좋은 데 취업해야지(44.9%)”로 나타났다.
이어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2위는 “졸업하면 뭐할 거니?(14.3%)”와 무려 30%P 차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그 밖에도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로는 “애인은 있니?(101%)”, “우리 아무개는 장학금 탔잖아(9.2%)”, “살 좀 빼렴(8.3%)”, “어릴 때 참 기대가 컸는데(4.1%)” 등도 명절에 듣기 싫은 말들로 순위에 올랐다.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에 네티즌들은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 취업하고 보니 재밋네”,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난 얘기하지 말아야지”,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다 조심하는 질문”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030 놀이터’ 틱톡도 韓 이커머스 상륙 준비
- “1명뿐인 아이, 아낌없이” 골드키즈에 명품매출 쑥
- 맞벌이 육아휴직, 기간-급여 확대하자 신청자 두 배로 늘었다
- 국제유가-정제마진 훈풍 타고… 국내 정유4社 실적 ‘봄바람’
- [머니 컨설팅]신탁 활용한 증여 설계가 필요한 이유
- 日, ‘꿈의 배터리’ 전고체 세계 특허의 절반 차지…드론기술은 中 1위
- 19만채 빼먹은 ‘엉터리 통계’로 공급대책 2차례 낸 국토부
- 땀흘리며 놀아볼까… 공연보며 쉬어볼까
- 극중 시대로 들어간 듯 뒷골목 향기가 ‘훅’
- 아파트값 오르면 세금 뛰는데…80%가 “공시가격 올려달라”,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