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 이제 그만 물어 봤으면…
동아경제
입력 2014-09-05 10:50 수정 2014-09-05 10:53
사진=알바몬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 이제 그만 물어 봤으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학생들이 가장 듣기 싫은 명절 잔소리 1위가 알려졌다.
5일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이 추석을 앞두고 대학생 7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학생들이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는 “좋은 데 취업해야지(44.9%)”로 나타났다.
이어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2위는 “졸업하면 뭐할 거니?(14.3%)”와 무려 30%P 차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그 밖에도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로는 “애인은 있니?(101%)”, “우리 아무개는 장학금 탔잖아(9.2%)”, “살 좀 빼렴(8.3%)”, “어릴 때 참 기대가 컸는데(4.1%)” 등도 명절에 듣기 싫은 말들로 순위에 올랐다.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에 네티즌들은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 절대공감”,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 그래도 명절인데 참아주세요”,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 다 비슷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개그맨 김경진, 부동산만 4채…‘국민 거지→23억 자산가’
- 조규홍 “전공의 추가모집 이제 없어…무조건 증원 재검토 힘들어”
- 서울 50억이상 아파트 거래, 작년의 1.6배로 ‘껑충’… 37%가 압구정
- 금투세 리스크 4년째, 쩔쩔매는 증시
- 고려아연, 특수관계자서 영풍 제외… 주식 매수 경쟁 나설듯
- [단독]페퍼저축銀, 퇴직연금시장 철수… “저축은행들 건전성 우려”
- [부동산 빨간펜]숙박 가능한 ‘농촌체류형 쉼터’, 숙박업은 불가능
- 원전산업 매출 32조 사상최대… “늘어나는 일감 피부로 느껴”
- 불량 0%대-반품 0.2%… 오리온식 ‘실리경영’이 수익성 높였다
- “반도체 겨울 다시 오나” SK하이닉스株 6% 급락
- AI發 ‘원전 르네상스’… 2050년 전세계 1000기 가동
- 서울 아파트값 25주 연속 상승…상승폭 다시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