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문식 며느리 "결혼 1년안에 아들 낳으면 1억을…"
동아경제
입력 2014-09-01 13:07 수정 2014-09-01 13:13
사진=MBC '기분좋은날' 방송화면 캡처.
배우 윤문식이 아들 부부에게 내건 공약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1일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윤문식과 그의 아내 신난희, 아들 윤성권 씨와 며느리 홍선희 씨의 결혼식과 웨딩 촬영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며느리 홍선희 씨는 "아버님께서 약속하신게 있다"라며 "1년 안에 예쁜 공주님을 안겨드리면 5000만원을 주신다고 하셨고 남편을 닮은 아들을 안겨드리면 1억을 주신다고 하셨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신난희 씨는 "너무 많은 게 아닌가. 아들이든 딸이든 5000만원만 주자"라고 설득했다.
이에 윤문식은 "1년 안에 소식이 없으면 약속한 금액을 나한테 줘야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윤문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문식, 이색공약이네" "윤문식, 출산장려차원인가" "윤문식, 재미있는 시아버지 느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배 속 43㎏ 똥’…3개월 화장실 못 간 남성의 충격적인 상태
- ‘여친살해 의대생’ 포함 ‘디지털교도소’ 재등장…방심위, 접속차단 가닥
- “알바라도 할까요?” 의정갈등 불똥 신규 간호사들, 채용연기에 한숨
- 하룻밤에 1억3700만원…비욘세 묵은 럭셔리 호텔 보니
- 최강희, 피자집 알바생 됐다…오토바이 타고 배달까지
-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린 10대 구하려다 함께 빠진 경찰관 무사히 구조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