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톤 마틴, 550마력짜리 ‘라곤다’ 최초로 포착
동아경제
입력 2014-08-29 15:35 수정 2014-08-29 15:40
사진출처=카스쿠프
내년 출시를 앞둔 애스톤 마틴의 럭셔리 세단 라곤다가 최초로 포착됐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카스쿠프는 정체모를 한 공항에서 비행기에 실리고 있는 차의 사진과 함께 이 차의 소식을 전했다.
카스쿠프에 따르면 라곤다는 중동의 강한 더위 아래서 주행 테스트를 거치기 위해 오만으로 향하고 있었던 것. 이유는 바로 이 차가 중동에서만 출시되기 때문이다.
지난 7월 애스톤 마틴 측은 “애스톤 마틴은 시장의 특정 수요에 맞게 중동에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내놓을 예정이며 초청을 받은 사람을 상대로만 판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애스톤 마틴 설계 담당자는 “이 차를 오리지널 라곤다의 기풍을 유지한 채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승화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파워트레인은 라피드 S(Rapide S)의 5.9리터 V12엔진을 장착할 가능성이 유력하다. 이 경우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61.6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5초, 안전최고속도는 305km/h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비즈N 탑기사
- 송강호 “‘기생충’ 이후 성적? 결과 아쉽더라도 주목적은 아냐”
- ‘건강 이상설’ 박봄, 달라진 분위기…갸름해진 얼굴선
- 주원 “20㎏ 산소통 매고 마주한 큰불…극도의 긴장감 느꼈다”
- “여대 출신 채용 거른다” 커뮤니티 글 확산…사실이라면?
- “하루 3시간 일해도 월 600만원”…아이돌도 지원한 ‘이 직업’ 화제
- 중증장애인도 기초수급자도 당했다…건강식품 강매한 일당 법정에
- 고현정, 선물에 감격해 하트까지…믿기지 않는 초동안 미모
- 삶의 속도와 온도[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33〉
- 수영, 역대급 탄탄 복근…슈퍼카 앞 늘씬 몸매 자랑까지
- ‘벽에 붙은 바나나’ 소더비 경매서 86억원 낙찰
-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정복 초읽기”… 한미약품 항암 신약, 내성 생긴 AML 환자 ‘완전관해’
- 이건희, ‘S급 천재’ 강조했는데…이재용 시대 “인재 부족”
- 추억의 모토로라, 보급형폰 ‘엣지 50 퓨전’ 韓 출시…“0원폰 지원 가능”
- 해외직구 겨울 인기상품 17%는 안전 기준 ‘부적합’
- 월 525만5000원 벌어 397만5000원 지출…가구 흑자 사상최대
- 저축은행 3분기 누적 순손실 3636억…“전분기 대비 손실 감소”
- 중견기업 10곳 중 7곳 “상속세 최고세율 30%보다 낮춰야”
- ‘117년 만의 폭설’ 유통업계 배송 지연 속출…“미배송·불편 최소화 노력”
- ‘깜짝 금리 인하` 한은 “보호무역 강화에 수출·성장 약화”
- 경강선 KTX 개통…서울-강릉 반나절 생활권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