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제목으로 확정

동아경제

입력 2014-08-18 14:12 수정 2014-08-1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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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방영 예정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제목이 확정돼 화제다.

18일 제작사 그룹에이트는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제목을 '내일도 칸타빌레'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주인공 '노다메'의 이름은 '설내일(심은경 분)'로 정했다고 밝혔다.

제작사는 드라마가 청춘의 스토리를 담아내는 만큼 여주인공 이름인 '내일'에 이러한 상징적인 의미를 담았다며 "드라마 제목도 여주인공 이름을 반영해 '내일도 칸타빌레'라고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스토리로 주원, 심은경, 백윤식, 고경표, 박보검 등이 출연한다.

내일도 칸타빌레 소식에 네티즌들은 "내일도 칸타빌레, 제목 예쁘네", "내일도 칸타빌레, 설내일 이름 마음에 들어", "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연기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는 오는 10월 방송된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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