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아이언 양동근에 불만 토로 “팀 YDG보다는 그냥 아이언으로…”
동아경제
입력 2014-08-08 17:45 수정 2014-08-08 18:00

쇼미더머니3 아이언 양동근에 불만 토로 “팀 YDG보다는 그냥 아이언으로…”
‘쇼미더머니3’ 아이언이 양동근에게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는 ‘아이엠(I am)’이라는 주제로 래퍼 지원자들의 첫 번째 본 공연 무대가 꾸며졌다.
이날 양동근 팀의 아이언은 타블로-마스타우 팀의 바이아와 대결을 펼치게 됐고, 아이언은 무대에 오르기 전 인터뷰에서 “팀 YDG보다는 그냥 아이언으로 무대를 꾸미겠다” 고 밝혔다.
그동안 양동근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던 아이언은 무대 준비를 앞두고 조언을 얻기 위해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등의 노력을 했지만, 양동근은 “알아서 해라”며 귀찮은 듯 답했다고 밝혔다.
또한 아이언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처음에는 양동근이 내가 잘하니까 알아서 하도록 놔두는 줄 알았다. 이제는 그렇게 생각 안 한다”며 “방관이다”라고 말해 양동근에 대한 불만을 나타냈다.
이어 아이언은 “양동근 팀에 들어온 걸 후회 한다”며 “양동근 팀보다는 아이언 무대를 꾸미겠다”고 밝힌 것이다.
쇼미더머니3 아이언 발언에 누리꾼들은 “쇼미더머니3 아이언, 불만이 없으면 이상한 거네”, “쇼미더머니3 아이언, 양동근이 왜 그랬을까?”, “쇼미더머니3 아이언, 이유가 뭘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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