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타블로, 기리보이 양동근 선택하자 “생뚱맞다” 뒤 끝 발언
동아경제
입력 2014-07-25 16:51 수정 2014-07-25 16:55
사진=Mnet ‘쇼미더머니3’
쇼미더머니3 타블로, 기리보이 양동근 선택하자 “생뚱맞다” 뒤 끝 발언
쇼미더머니3 타블로가 기리보이의 외면을 받아 섭섭함을 나타냈다.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3’에서는 3차 오디션을 뚫고 올라온 23명의 래퍼 지원자들이 직접 프로듀서 팀을 선택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기리보이는 타블로&마스타우 팀의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양동근을 선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타블로는 “애초부터 우리에게 마음이 없었나 보다”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마스터우는 “타블로가 상처를 많이 받은 것 같다”고 대신 심경을 전했다.
기리보이는 양동근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양동근의 몸 움직임 하나하나가 절제되어 있다”며 “자신에게 없는 스타일에 대해 배울 점이 많은 것 같아 선택했다”고 밝혔다.
타블로는 양동근 팀에 합류한 지원자들을 향해 “정말 동근이 형을 잘 만난 사람들인 것 같다”며 “기리보이만 생뚱맞아 보인다”고 말해 함께한 이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쇼미더머니3 에서 타블로의 선택에도 양동근을 선택한 기리보이의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쇼미더머니3 타블로, 아쉽겠네”, “쇼미더머니3 타블로, 기리보이 줏대있네”, “쇼미더머니3 타블로 어떻하냐?”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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