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내레이션 한 김상중 “그런데 말입니다” 로 관심집중!
동아경제
입력 2014-07-21 15:02 수정 2014-07-21 15:09
사진=SBS TV 동물농장
동물농장 내레이션 한 김상중 “그런데 말입니다” 로 관심집중!
동물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프로그램 ‘동물농장’에서 김상중이 내레이션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신선함과 재미를 전했다.
20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 김상중은 ‘곰사파리의 여신 유토 폭행사건’을 재조명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김상중은 동물농장의 내레이션을 맡는 동안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선보였던 자신의 유행어 “그런데 말입니다”등의 유행어와 어투를 섞어가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김상중은 내레이션 중 수컷 곰들을 향해 ‘용의자’라고 하며 수컷 곰의 목소리를 흉내 냈으며, "해당 곰들은 진술을 거부하고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는 멘트로 웃음을 전했다.
한편 동물농장 내레이션을 맡은 김상중은 ‘보고 싶은 얼굴’의 한 소절로 연애를 하지 못한 곰의 심경을 노래해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우며 웃음을 선사했다.
동물농장 김상중 내레이션을 본 누리꾼들은 “동물농장 김상중, 동물에게 진술거부?”, “동물농장 김상중, 동물농장 계속하길”, “동물농장 김상중, 너무 웃겨”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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