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학교 군사학부 10년의 발자취
입력 2014-07-21 10:47 수정 2014-07-21 10:49
2014년 대덕대학교 군사학부가 개설 10주년을 맞이하였다.
2004년도에 총포광학과, 특수탄약과(현재 국방탄약과), 유도무기과(현재 방공유도무기과) 3개 학과 입학정원 100명으로 출발하여, 현재는 9개 학과. 모집인원 470명으로 성장하였다. 군사학부는 3개 학과 외에 국방물자과, 해양기술부사관과, 함정기술과, 해양수중과, 전투부사관과, 특전부사관과가 있다.
대덕대학교 군사학부는 군 간부 양성을 목표로 그 동안 1,900여명의 졸업생이 배출되었고 육군3사관학교와 간부사관으로 진출하여 230여명이 장교로, 1,300여명이 부사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9년간 육군 장학생 선발에서 최다인원이 선발되어 육군본부로부터 70여억원의 장학금을 받았고, 6년간 육군3사관학교에 가장 많이 진학하는 성과를 가졌다.
군사학부는 군 간부(부사관, 장교) 진출률이 현재 82%이지만 더 상회할 수 있도록 하고, 군과 학군제휴에 의한 주문식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4년간 의무복무 후 장기선발이 되면 근속진급에 의한 상사 보장으로 53세까지 근무할 수 있어 직업성 확보가 되므로 장기선발률에서도 군 진출자 대비 현재 62%인 상태에 안주하지 않고 그 이상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육군본부와 해군교육사령부와 주문식에 의한 학군제휴협약을 통해 전문적인 병기, 병참, 전투 및 특전부사관 양성에 전력하여, 외부의 군사적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평화통일에 뒷받침이 되는 일꾼을 길러내고자 한다.
지난 4월에 제복 착용식 행사에서 대덕대학교 홍성표 총장은 "군사학부의 명예로운 전통을 계승해 송영필 군사학부장을 중심으로 '사제동행 도제교육'으로 전국 최고의 군사학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즈N 탑기사
- 송강호 “‘기생충’ 이후 성적? 결과 아쉽더라도 주목적은 아냐”
- ‘건강 이상설’ 박봄, 달라진 분위기…갸름해진 얼굴선
- 주원 “20㎏ 산소통 매고 마주한 큰불…극도의 긴장감 느꼈다”
- “여대 출신 채용 거른다” 커뮤니티 글 확산…사실이라면?
- “하루 3시간 일해도 월 600만원”…아이돌도 지원한 ‘이 직업’ 화제
- 중증장애인도 기초수급자도 당했다…건강식품 강매한 일당 법정에
- 고현정, 선물에 감격해 하트까지…믿기지 않는 초동안 미모
- 삶의 속도와 온도[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33〉
- 수영, 역대급 탄탄 복근…슈퍼카 앞 늘씬 몸매 자랑까지
- ‘벽에 붙은 바나나’ 소더비 경매서 86억원 낙찰
-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정복 초읽기”… 한미약품 항암 신약, 내성 생긴 AML 환자 ‘완전관해’
- 이건희, ‘S급 천재’ 강조했는데…이재용 시대 “인재 부족”
- 추억의 모토로라, 보급형폰 ‘엣지 50 퓨전’ 韓 출시…“0원폰 지원 가능”
- 해외직구 겨울 인기상품 17%는 안전 기준 ‘부적합’
- 월 525만5000원 벌어 397만5000원 지출…가구 흑자 사상최대
- 저축은행 3분기 누적 순손실 3636억…“전분기 대비 손실 감소”
- 중견기업 10곳 중 7곳 “상속세 최고세율 30%보다 낮춰야”
- ‘117년 만의 폭설’ 유통업계 배송 지연 속출…“미배송·불편 최소화 노력”
- ‘깜짝 금리 인하` 한은 “보호무역 강화에 수출·성장 약화”
- 경강선 KTX 개통…서울-강릉 반나절 생활권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