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유이, 긴급 봉합 수술… 머리 부상에 ‘아찔’
동아경제
입력 2014-07-19 13:29 수정 2014-07-19 13:32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정글 유이 부상에 안타까워!'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유이가 촬영 중 절벽에서 떨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에서는 첫 생존 스팟인 레위니옹에서 본격 생존 활동을 시작한 김병만, 김승수, 박휘순, 강지섭, 유이, 니엘, 제임스의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사진을 찍기 위해 파도가 부딪치는 바위 절벽 위에 자리를 잡았다. 그런데 그순간 집채만한 파도가 포즈를 취하는 유이를 덮쳤고 유이는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결국 유이는 머리와 어깨까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이에 팀 닥터는 다급히 Z자 형으로 찢어진 유이의 머리를 봉합 수술하고는 비교적 찢어진 부위가 작은 어깨는 테이핑 처리했다. 유이는 웃음을 지어보이며 자신을 걱정하는 부족원들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다친 유이를 보면서 제임스와 강지섭은 눈물을 흘렸고, 김병만 역시 "제 잘못이 큰 거에요. 파도가 안 오겠지라고 생각했어요. 자연을 무시했던 거죠. 저 때문에, 가장 여린 친구한테 피를 흘리게 만들어…" 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글의 법칙' 유이 부상에 네티즌들은 "정글 유이, 깜짝 놀랐다" "정글 유이, 씩씩하게 일어나길" "정글 유이 부상, 빨리 완쾌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목받는 ‘무해함’… ‘귀여움’ 전성시대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
- “돈 없어 못 내요”…국민연금 못 내는 지역가입자 44% 넘어
- “금투세 폐지로 투자 기대” vs “저평가 해소 역부족”
- [머니 컨설팅]유류분 산정시 증여재산, ‘언제’ ‘무엇’이 기준일까
- 자연채광 늘리고, 수직증축… 건설업계, 리모델링 신기술 경쟁
- “AI 프로젝트 80%, 기술만 강조하다 실패… 인간과의 협업 필수”
- 中 저가공세에 떠밀린 K철강, 인도서 돌파구 찾는다
- “젠슨 황, HBM4 빨리 달라 요청도”…SK, 엔비디아·TSMC 등과 끈끈한 AI 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