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가뭄지역에 ‘단비’…’안성 롯데캐슬 센트럴시티 눈길’

입력 2014-07-18 10:51 수정 2014-07-1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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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5년간 분양물량 전혀 없어 대기수요 풍부
- 주변 산업단지, 중앙대 안성캠퍼스 등 인접해 배후수요 풍부
- 경기도시철도 평택~안성선(2020년 개통) 수혜 예상, 중앙대역 도보 이용 가능

최근 신규공급가뭄에 시달리고 있던 안성시에서 5년 만에 신규로 분양하고 있는 랜드마크급 아파트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실제, 안성시는 2008년 이후 2479가구를 분양한 이후 신규공급이 자취를 감췄었다.

5년 만에 분양을 앞두고 있는 화제의 주인공은 ‘안성 롯데캐슬 센트럴시티’다.

일반적으로 신규 공급이 없었던 지역은 수요가 공급을 넘어서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입주한 지 10~20년 이상 지난 낡은 아파트를 팔고 새 아파트를 구매하려는 수요가 많아 신규공급 가뭄지역에 분양되는 신규아파트는 인기를 끌기 마련이다.

분양관계자는 “과거 신규 아파트의 분양이 없었던 만큼 노후화된 주택 소유자들이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많다”고 전했다. 덧붙여 “전세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내 집을 장만하려는 세입자들로 인해 분양 대기수요도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안성 롯데캐슬 센트럴시티가 들어서는 안성시 대덕면은 배후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다. 안성산업단지와 중앙대 안성캠퍼스가 인접해 있다. 또 안성 제2산업단지와 안성 제3산업단지로도 출퇴근이 가능하다.

교육,교통,생활 3박자 갖춘 안성 롯데캐슬 센트럴시티
안성 롯데캐슬 센트럴시티는 교육여건과 교통여건, 그리고 생활편의시설까지 3박자를 모두 갖추고 있는 아파트다.

단지 앞에는 평택과 연결되는 38번 국도가 위치해 있다. 또 평택~제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과 각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경기도시철도 평택~안성선(2020년 개통예정)이 개통되면 중앙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평택 안성선은 평택 서정리에서 공도지구, 중앙대를 거쳐 가사동까지 연결되는 총 연장 32.5km의 노선이다. 개통되면 고덕국제도시 등 각종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해지며 평택 지체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하면 서울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안성종합버스터미널도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해 전국 각 지역으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롯데마트, 중앙시네마극장, 안성맞춤박물관, 농협하나로마트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안성도심과 공도지구가 가까워 풍부한 생활편의시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또 교육여건도 잘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내에 약 660㎡ 규모의 유치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 유치원은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을 두루 갖춘 맞춤형 교육시설로 탄생된다. 초등학교도 단지 앞에 조성된다. 또 도보 약 10분 거리에 중앙대 안성캠퍼스가 있다. 한경대 캠퍼스도 차로 10분 거리에 불과하다.

안성 롯데캐슬 센트럴시티는 2320가구가 공급되는 메머드단지로써 안성시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0층, 30개 동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59~84㎡ 중소형으로만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6-4번지(공도우림아파트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6년 2월쯤 가능하다. (문의 031-691-7030)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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