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박기량, 별명이 ‘골좁이’… 누리꾼 몸매 품평회가 한바탕에 ‘눈물’
동아경제
입력 2014-07-18 09:59 수정 2014-07-18 10:01
사진=KBS 해피투게더
해투 박기량, 별명이 ‘골좁이’… 누리꾼 몸매 품평회가 한바탕에 ‘눈물’
해피투게더(이하 해투)에 출연한 박기량이 기차 안에서 펑펑 울었던 사연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여신특집’에 출연한 박기량은 과거 광고를 찍고 댓글을 보고 울었던 사연들을 공개했다.
이날 박기량은 과거 “워터파크 광고를 힘들게 찍고 돌아오는 길에, 기사를 보고 KTX 기차안에서 펑펑 울었다”고 밝혔다.
자신의 관련기사가 있어서 댓글을 보니 “골반이 있네, 없네”, “가슴이 없네, 있네”등 “몸매 품평회가 한바탕 이었다”고 전해 씁쓸한 웃음을 남겼다.
박기량은 특히 당시 검색어에 “‘골좁이’라는 별명이 있었다”며 “속상해서 기차안에서 혼자 펑펑 울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박기량은 “지금 자신의 몸매에 딱 이라며”스스로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투 박기량 골좁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해투 박기량 골좁이, 몸매만 좋구만”, “해투 박기량 골좁이, 그럼 난 뭐지?”, “해투 박기량 골좁이, 안습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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