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스틸컷 속 새로운 캐릭터 퀵실버 화제
동아경제
입력 2014-07-17 15:01 수정 2014-07-17 15:06
‘퀵실버’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 조스 웨던 감독)의 스틸이 공개돼 화제다.
16일(현지시각) 미국 영화 전문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어벤져스2'의 메인 커버와 새 스틸 8장을 독점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들이 이번 작품에서 새롭게 착용한 의상과 함께 촬영장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 중 퀵실버를 연기한 아론 테일러 존슨에 영화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퀵실버는 지난 5월 개봉한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로 '엑스맨'에서는 에반 피터스가 열연을 펼쳤다.
아론 테일러 존슨의 퀵실버는 탄탄한 근육으로 무장한 금발의 퀵실버라는 점에서 은발의 재기 발랄한 하이틴 이미지의 에반 피터스의 퀵실버와 차이점을 보인다.
아론 테일러 존슨은 90년생의 잉글랜드 출신의 배우로 '킥애스2:겁 없는 녀석들', '안나 카레니나', '고질라'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퀵실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퀵실버, 둘 다 매력있다”, “퀵실버, 영화 기대돼”, “퀵실버, 엑스맨 퀵실버 웃겼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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