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에게 고백받은 ‘도시의 법칙’ 백진희 “어떻하죠?”
동아경제
입력 2014-07-03 16:15 수정 2014-07-03 16:20
사진=SBS ‘도시의 법칙’
문에게 고백받은 ‘도시의 법칙’ 백진희 “어떻하죠?”
밴드 ‘로열 파이럿츠’의 보컬 문 과 배우 백진희가 미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도시의 법칙’에서는 백진희는 멤버들과 함께 브루클린 브리지를 걷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문은 브루클린 브리지를 건너는 동안 백진희에게 세레나데를 부르며 하면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다리를 걷는 도중 다리 곳곳에 걸려있는 자물쇠를 보며 문은 백진희에게 “우리도 하나 걸까?”라고 말했다.
이에 백진희는 “저한테 고백했어요. 어떡하죠?”라며 수줍게 웃었다.
이후 문은“생각해봐”라고 말했고, 백진희도 “끝나기 전까지 대답하면 돼?”라고 대답해 묘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 광경을 본 이천희는 “나도 와이프하고 왔어야 했다”고 말하며 자리를 떠나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도시의 법칙 백진희와 문의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도시의 법칙 백진희와 문, 좋아하네”, “도시의 법칙 백진희와 문, 그냥 사귀어라”, “도시의 법칙 백진희와 문, 커플탄생”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목받는 ‘무해함’… ‘귀여움’ 전성시대
- “9년차 호텔리어가 도배 전문가로 변신”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AI 프로젝트 80%, 기술만 강조하다 실패… 인간과의 협업 필수”
- 할머니의 꿩고기-길거리 음식… 젊은이들의 ‘요리 올림픽’
- 물가 45개월만에 최저폭 올라… 김장물가는 비상
- [단독]카드론 한달새 5000억 늘자… 금감원 “목표치 내라” 대출 조인다
- [글로벌 현장을 가다/조은아]“‘팽오쇼콜라’ 못 먹을 판”… 초콜릿값 급등에 지갑 닫는 파리지앵
- 멤버십 인상에도 ‘탈쿠팡’ 미미… 쿠팡 3분기 매출 10.7조 최대
- 중국발 공급과잉에 벼랑끝… 석유화학업계 구조조정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