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빈 폭풍성장… “‘여신포스’에 쑥스러웠지만 기분 완전 좋아”
동아경제
입력 2014-07-03 10:10 수정 2014-07-03 10:15
사진=정다빈 미니홈피
정다빈 폭풍성장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아이스크림 소녀’로 유명한 아역배우 정다빈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7월2일의 일상”이라는 제목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올라온 글에는 “지난주 회사간 날 찍은 사진~~. 여신포스가 느껴진다고 하셔서.... 쑥스러웠지만.. 기분 완전 좋았음...^^”라며 글을 남기며 스스로도 좋아하는 모습과 함께 폭풍성장한 사진이 담겨있다.
사진 속 정다빈은 꽃무늬 민소매 원피스에 긴머리 웨이브 머리로 성숙한 여인의 모습의 향기를 물씬 풍긴다.
지난 2003년 한 아이스크림 브랜드의 CF 모델로 데뷔해 귀여운 외모로 ‘아이스크림 소녀’라는 별명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정다빈은, 2005년 MBC 드라마 ‘원더풀 라이프’를 시작으로, SBS ‘인생은 아름다워(2010), SBS ’뿌리깊은 나무‘(2011)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해 왔다.
최근 정다빈은 장현성 최정원 주연의 영화 ‘사랑이 이긴다’에 합류해, 장현성과 최정원의 딸 수아(오유진 분)의 절친 소원 역을 연기한다.
정다빈 폭풍성장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다빈 폭풍성장 사진, 누군지 모르겠다”, “정다빈 폭풍성장 사진, 이제 여신이네”, “정다빈 폭풍성장 사진, 좋은 연기자가 될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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