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수 2살연하 남편은 해운 그룹 대표와 결혼, 남편 재산이…
동아경제
입력 2014-07-01 16:12 수정 2014-07-01 16:18
사진=동아일보DB
대만 배우 비비안수가 극비리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됐다.
다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비비안 수는 29일 발리에서 2살 연하의 싱가포르 해운기업 CEO 리원펑과 결혼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28일 웨딩 전야 파티, 29일 본식으로 이루어졌으며 본식에는 가족, 지인 등 100여 명 정도의 하객만 초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비비안 수와 리원펑은 이미 2월 혼인신고를 해 법적인 부부가 됐으며, 오는 7월 23일에는 대만에서도 두 사람의 결혼을 기념하는 웨딩파티가 열릴 예정이다.
리원펑은 싱가포르 마르코폴로 해운 그룹의 대표로 시장가치 약 6억 뉴타이완달러(약 216억 원) 재력가로 전해졌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는 이혼남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비안 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비비안 수 결혼, 어떻게 만났을까?”, “비비안 수 결혼, 아직도 옛날 그대로네”, “비비안 수 결혼, 파티야 결혼이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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