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혼인신고 마친 비비안수, 남편은 해운회사 CEO
동아경제
입력 2014-07-01 09:34 수정 2014-07-01 09:41
사진=동아일보DB
비비안 수 결혼, 남편은 두 딸의 아빠이자 해운기업 CEO
대만 배우 비비안 수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다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비비안 수는 29일 발리에서 2살 연하의 싱가포르 해운기업 CEO 리원펑과 결혼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28일 웨딩 전야 파티, 29일 본식으로 이루어졌으며 본식에는 가족, 지인 등 100여 명 정도의 하객만 초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비비안 수와 리원펑은 이미 2월 혼인신고를 해 법적인 부부가 됐으며, 오는 7월 23일에는 대만에서도 두 사람의 결혼을 기념하는 웨딩파티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비비안 수의 신랑 리원펑은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는 이혼남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비안 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비비안 수 결혼, 나이가 많은데 외모는 동안이네”, “비비안 수 결혼, 아직 결혼 안 했었나?”, “비비안 수 결혼, 행복하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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