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하지원 한효주, 3년 간 공항서 특급(?)대우…왜?
동아경제
입력 2014-06-30 09:28 수정 2014-06-30 10:04
사진=한효주 <스포츠동아DB>
김연아 하지원 한효주
김연아, 하지원, 한효주가 공항서 특급대우(?)를 받게 됐다.
김연아, 하지원, 한효주 가 고액·성실 납세자로 선정돼 공항 출입국시 전용심사대와 승무원 보안검색대를 이용하는 혜택을 받는다.
29일 국세청은 법무부와 협의해 국가 재정에 기여한 성실납세자 702명을 선정해 오는 7월 1일부터 3년간 혜택을 받게 됐다.
이번에 혜택을 받게 된 702명 가운데는 김연아, 하지원, 한효주 외에도 송승헌, 조재현, 이경규, 김현중 등 다수의 연예인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사 승무원 등이 사용하는 출입국 전용심사대를 이용할 경우 보안검색 및 출국심사 등에서 대기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어 편리한 출입국이 가능하다.
또한 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한 국내 모든 공항에서 임직원이나 가족 등 동반 2인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해외활동이 잦은 연예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 하지원, 한효주 공항혜택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연아, 하지원, 한효주 공항혜택, 돈벌고 혜택받고”, “김연아, 하지원, 한효주 공항혜택, 서민들은 꿈도 못 꿔”, “김연아, 하지원, 한효주 공항혜택, 세금 많이내면 나도 가능?”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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