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가장 마음에 드는 폰은? ‘G3’ 압도적 1위
동아경제
입력 2014-06-23 13:13 수정 2014-06-23 13:14
LG전자 ‘G3’가 누리꾼들이 선정한 올 상반기 가장 마음에 드는 스마트폰으로 선정됐다.
LG전자에 따르면 모바일 전문 커뮤니티 세티즌(www.cetizen.com)은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2014년 출시 모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스마트폰’을 선정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총 2893명이 참가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G3가 2099표를 얻어 전체 72.5% 점유율을 기록한 것. 이는 삼성전자 갤럭시S5(473표·16.5%), 팬택 베가아이언2(321표·11%) 등을 압도한 수치다.
G3는 ‘심플, 그 새로운 스마트(Simple is the New Smart)’의 제품 철학을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고화질 5.5인치 쿼드(Quad) HD IPS 디스플레이, 초고속 자동 초점 기능인 ‘레이저 오토 포커스 (Laser Auto Focus)’ 탑재 카메라, 메탈릭 스킨 후면 커버, 인체공학적 곡률 디자인이 적용됐다.
한편 구글 앱스토어에 등록 중인 ‘6월 스마트폰 계급도’에서도 G3는 최고 자리인 ‘왕’ 등급에 올랐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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