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사단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임박…부모님 설득 통할까
동아경제
입력 2014-06-23 10:02 수정 2014-06-23 10:11
'22사단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임박, 703특공연대'
동부전선 22사단 GOP에서 총기 난사를 일으킨 탈영병 임모 병장의 생포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오전 한 매체에 따르면 군 당국은 임 병장의 체포 작전에 돌입한 지 36시간 만에 생포 직전의 상황을 만든 것.
지난 21일 오후 8시 15분쯤 강원도 고성 동부전선 GOP에서 임 병장은 총기 난사로 5명을 죽이고, 7명을 부상을 입힌 뒤 무장탈영했다.
이후 군은 임 병장의 수색에 돌입했고, 22일 오후 2시 20분께 강원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 명파초등학교 앞 제진검문소 인근에서 벌어진 총격전에 소대장 1명이 관통상을 입어 헬기로 이송되기도 했다.
이후 23일 오전 전날 총격전이 벌어진 장소와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장소에서 20여발 이상의 총성까지 들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에는 703특공연대가 투입돼 임 병장의 체포에 동참했다.
이번 작전에는 임 병장의 부모까지 나서 투항을 권유했고, 임 병장은 군에서 던져준 휴대전화를 이용해 아버지와 통화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22사단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임박, 703특공연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22사단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임박, 703특공연대, 잘 해결되길", "22사단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임박 703특공연대, 진실이 뭘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송강호 “‘기생충’ 이후 성적? 결과 아쉽더라도 주목적은 아냐”
- ‘건강 이상설’ 박봄, 달라진 분위기…갸름해진 얼굴선
- 주원 “20㎏ 산소통 매고 마주한 큰불…극도의 긴장감 느꼈다”
- “여대 출신 채용 거른다” 커뮤니티 글 확산…사실이라면?
- “하루 3시간 일해도 월 600만원”…아이돌도 지원한 ‘이 직업’ 화제
- 중증장애인도 기초수급자도 당했다…건강식품 강매한 일당 법정에
- 고현정, 선물에 감격해 하트까지…믿기지 않는 초동안 미모
- 삶의 속도와 온도[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33〉
- 수영, 역대급 탄탄 복근…슈퍼카 앞 늘씬 몸매 자랑까지
- ‘벽에 붙은 바나나’ 소더비 경매서 86억원 낙찰
-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정복 초읽기”… 한미약품 항암 신약, 내성 생긴 AML 환자 ‘완전관해’
- 이건희, ‘S급 천재’ 강조했는데…이재용 시대 “인재 부족”
- 추억의 모토로라, 보급형폰 ‘엣지 50 퓨전’ 韓 출시…“0원폰 지원 가능”
- 해외직구 겨울 인기상품 17%는 안전 기준 ‘부적합’
- 월 525만5000원 벌어 397만5000원 지출…가구 흑자 사상최대
- 저축은행 3분기 누적 순손실 3636억…“전분기 대비 손실 감소”
- 중견기업 10곳 중 7곳 “상속세 최고세율 30%보다 낮춰야”
- ‘117년 만의 폭설’ 유통업계 배송 지연 속출…“미배송·불편 최소화 노력”
- ‘깜짝 금리 인하` 한은 “보호무역 강화에 수출·성장 약화”
- 경강선 KTX 개통…서울-강릉 반나절 생활권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