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권상순 이사 대통령 표창
동아경제
입력 2014-06-03 10:09 수정 2014-06-03 10:09
르노삼성자동차는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제11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에서 르노삼성 권상순 차량 개발담당 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권상순 이사는 르노삼성 차량개발담당으로서 차량의 설계와 시험 및 개발을 총괄하며 부품의 국산화 및 한국시장에 적합한 차량 개발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권 이사는 2002년 르노삼성차에 입사했으며 New SM3과 전기 자동차 SM3 Z.E.의 국내 출시 및 국내 부품을 해외 르노공장에 공동 적용해 국내 부품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바 있다.
더불어, 르노삼성 부산공장 생산2담당 김태준 이사는 노사 문화를 정착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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