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설에 휩싸인 버스커버스커, “도대체 어떻게?”
동아경제
입력 2014-05-30 15:27 수정 2014-05-30 16:26
사진=버스커버스커 SNS캡쳐
버스커버스커
버스커버스커의 보컬 장범준이 그룹을 떠나 새 밴드로 대중들과 만날 전망이다.
버스커버스커는 2013년 말 장범준의 결혼과 함께 해체설에 휩싸인바 있었지만, 당시 소속사 청춘뮤직은 “이번 시점을 계기로 각자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밴드로서의 버스커 버스커 활동은 잠시 멈추고 각자 하고 싶었던 일을 하기로 했다”면서 “장점준은 소속사 계약이 없던 상태임에도 버스커 버스커 관련 일을 진행해온 만큼 시기가 정해지자 않았지만 버스커 버스커의 새 음반 활동 역시 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해 해체를 부정했었다.
한편 30일 CJ E&M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CJ E&M이 장범준이 설립한 회사와 협의 하고 있는건 맞다”면서도“단순 투자 건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 버스커 버스커가 어떻게 될 지는 잘 모르겠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버스커 버스커는 기존 소속사였던 청춘뮤직과 멤버들 사이에 이견이 커 장범준이 최근 CJ E&M과 계약에 관련된 협의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었으며, 장범준이 브래드(드럼)와 김형태(베이스)가 아닌 새로운 밴드를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았었다.
버스커버스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버스커버스커 도대체 어떻게 되는거지?”, “버스커버스커 해체 되면 앙되여”, “버스커버스커 노래 좋은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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