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이 미나 "배용준 때문에 한국 왔지만 만나고 싶지는 않아"…왜?

동아경제

입력 2014-05-23 14:12 수정 2014-05-2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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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이 미나’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가 한국에 오게된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오는 24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는 외모와 지성을 겸비한 전 세계 엘리트 외국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글로벌 엘리트 특집’으로 진행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일본의 명문 게이오기주쿠 대학 문학부를 졸업한 후지이 미나는 한국에 오게 된 과정을 이야기하던 중 “배용준을 사랑해서 모든 걸 버리고 한국으로 왔다”고 털어놨다.

후지이 미나는 “드라마 ‘겨울연가’에 빠져 온 가족이 배용준의 팬이 됐다”며 “할머니, 엄마, 내가 마치 사각관계처럼 배용준을 두고 다퉜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후지이 미나는 “배용준을 만나고 싶지는 않다”고 밝히며 의미심장한 이유를 덧붙여 듣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후지이 미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후지이 미나, 배용준 열혈팬이네”, “후지이 미나, 지성과 미모를 겸비했네”, “후지이 미나, 이유가 궁금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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