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아내 이혜원과의 첫 만남…"화장실까지 따라 들어가"

동아경제

입력 2014-05-15 13:52 수정 2014-05-15 13:52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안정환’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과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안정환은 지난14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송종국, 김성주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은 "아내를 처음 만난 날 화장실까지 쫓아갔냐"는 질문에 "같은 스포츠 의류 모델이었는데 촬영 중 마음에 들어 전화번호를 물어보러 화장실에 갔다"고 아내 이혜원과의 만남에 대해 밝혔다.

그는 "다른 데는 사람이 많아서 못 물어보니까 화장실 앞에서 '남자친구 있냐'고 물었는데 없다고 해 소개팅을 시켜준다 하고 내가 나갔다"며 이혜원에게 구애한 사연을 전했다.

안정환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안정환, 첫눈에 반했나”, “안정환, 화장실까지 가다니”, “안정환, 두 분 행복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