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송사고 공식사과 “재발 방지에 각별히 유의 하겠다”
동아경제
입력 2014-05-14 08:57 수정 2014-05-14 10:56
사진=MBC 방송캡쳐
MBC 방송사고 공식사과
MBC는 시사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 화면이 중단되는 방송사고에 대해 공식사과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은 ‘금수원의 중심-전양자의 두 얼굴’이 특집으로 방송됐다.
하지만, 오후 9시 30분부터 방송된 프로그램은 종료를 2분 정도 남기기고 결론 부분에서 화면이 끊기고 광고 화면으로 전환됐다.
이에 13일 MBC ‘리얼스토리 눈’ 제작진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방송도중 외부의 종합편집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프로그램 결론에 해당하는 2분 40초 가량의 분량이 방송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와 같은 방송사고가 발생한 점 시청자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 앞으로 재발 방지에 각별히 유의 하겠다”고 사과했다.
MBC 방송사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MBC 방송사고 공식사과, 타이밍이 안 좋았네”, “MBC 방송사고 공식사과, 다른 방송도 아니고 하필”, “MBC 방송사고 공식사과, 그런데 전양자는 태도가 왜 그렇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삼성, 세계 첫 ‘올인원 AI PC’ 공개
- “인구감소로 집값 떨어져 노후 대비에 악영향 줄수도”
- [머니 컨설팅]사적연금 받을 때 세금 유불리 따져봐야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한국판 마리나베이샌즈 막는 킬러규제 없애달라”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엘리베이터 호출서 수령자 인식까지… ‘배송 로봇’ 경쟁 본격화
- 연체 채권 쌓인 저축銀, 영업 축소… 수신잔액 26개월만에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