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미래문화포럼, 주제는 ‘간편하고 빠름 어렵고 느림’
동아경제
입력 2014-05-13 11:08 수정 2014-05-13 11:11
사진=문화체육관광부
간편하고 빠름 어렵고 느림
2014년 미래문화포럼이‘간편하고 빠름 어렵고 느림’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하는 2014년 미리문화포럼은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된다.
2010년부터 열린 미래문화포럼은 ‘문화예술 10대 흐름’을 주제로 삼으며, 문체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정한 올해 흐름은 다음과 같다.
1. 가볍고 편하게 즐기자, 스낵 컬처
2. 개인에게 집중하는 TV, 전략적 표적화
3. 공유하고 협업하는 생활문화예술
4. 문화예술계 성장엔진은 사람
5. 문화예술계 갑-을 관계 허물기
6. 히스토리가 스토리로, 문화유산의 재발견
7. 디지털 시대, 청소년의 새로운 가능성
8. 기업, 문화예술의 가치 공유
9. 인문학 열풍 : 인간의 본질에 대한 재 집중
10. 문화, 국가정책의 키워드가 되다
2014년 미래문화포럼에서는 1차 포럼 ‘간편하고 빠름, 어렵고 느림의 문화’가 진행되며, 이는 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즐기는 문화 ‘스낵 컬처’의 유행과, 인문학 열풍 현상, 학계 전문가의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된다.
한편 미래문화포럼 참석 신청은 전자우편(yhhy000@kcti.re.kr)으로 하면 된다.
2014 미래문화포럼 ‘간편하고 빠름 어렵고 느림’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간편하고 빠름 어렵고 느림, IT를 일컫는거 같다”, “간편하고 빠름 어렵고 느림, 구시대와 현시대의 차이인가?”, “간편하고 빠름 어렵고 느림, 이런 포럼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송강호 “‘기생충’ 이후 성적? 결과 아쉽더라도 주목적은 아냐”
- ‘건강 이상설’ 박봄, 달라진 분위기…갸름해진 얼굴선
- 주원 “20㎏ 산소통 매고 마주한 큰불…극도의 긴장감 느꼈다”
- “여대 출신 채용 거른다” 커뮤니티 글 확산…사실이라면?
- “하루 3시간 일해도 월 600만원”…아이돌도 지원한 ‘이 직업’ 화제
- 중증장애인도 기초수급자도 당했다…건강식품 강매한 일당 법정에
- 고현정, 선물에 감격해 하트까지…믿기지 않는 초동안 미모
- 삶의 속도와 온도[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33〉
- 수영, 역대급 탄탄 복근…슈퍼카 앞 늘씬 몸매 자랑까지
- ‘벽에 붙은 바나나’ 소더비 경매서 86억원 낙찰
-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정복 초읽기”… 한미약품 항암 신약, 내성 생긴 AML 환자 ‘완전관해’
- 이건희, ‘S급 천재’ 강조했는데…이재용 시대 “인재 부족”
- 추억의 모토로라, 보급형폰 ‘엣지 50 퓨전’ 韓 출시…“0원폰 지원 가능”
- 해외직구 겨울 인기상품 17%는 안전 기준 ‘부적합’
- 월 525만5000원 벌어 397만5000원 지출…가구 흑자 사상최대
- 저축은행 3분기 누적 순손실 3636억…“전분기 대비 손실 감소”
- 중견기업 10곳 중 7곳 “상속세 최고세율 30%보다 낮춰야”
- ‘117년 만의 폭설’ 유통업계 배송 지연 속출…“미배송·불편 최소화 노력”
- ‘깜짝 금리 인하` 한은 “보호무역 강화에 수출·성장 약화”
- 경강선 KTX 개통…서울-강릉 반나절 생활권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