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송승헌, 베드신“온주완 촬영 중 공사 아예 풀려…”
동아경제
입력 2014-05-10 12:12 수정 2014-05-10 12:43
사진=JTBC ‘마녀사냥’
송승헌, 베드신“온주완 촬영 중 공사 아예 풀려…”
배우 송승헌과 온주완이 영화 촬영가운데 베드신 공사에 대해 설명했다.
9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는 영화 ‘인간중독’의 송승헌과 온주완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송승헌과 온주완은 영화 촬영에서 노출신 촬영에 앞서 신체 주요부위를 가리는 일명 ‘공사’라고 하는 것에 대해 설명했다.
MC 신동엽이 “베드신 찍을 때 공사를 하지 않느냐, 공사도 누구한테 배워야 하는게 아니냐?”라고 송승헌과 온주완에게 물었다.
옆에 있던 송승헌은 “처음 공사를 해 봤다”며 “방법을 몰라 분장팀에게 물었더니 황사용 마스크를 줘서 매니저와 둘이 씨름하면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온주완이 공사 선배로 알고 있다”며 “예전에 아예 풀린 적도 있다고 들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줬다.
송승헌의 말에 온주완은 “방법이 많다”며 “여성분들이 한 달에 한 번 사용하는 제품으로 풀리지 않게 딱 붙인다”고 말하고 “그런데 붙이는 순간 기분이 이상해진다”고 밝혔다.
송승헌 온주완의 공사 방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승헌 온주완의 공사 방법, 온주완도 웃기네”, “송승헌 온주완의 공사 방법, 뭘로 공사하는지...”, “송승헌 온주완의 공사 방법, 풀려서 스텝들이 봤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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