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 신형 제네시스, 美서 충돌테스트 실시… 세계 최초 全부문 만점

동아일보

입력 2014-05-09 03:00 수정 2014-05-0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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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신형 ‘제네시스’(사진)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실시한 충돌시험에서 승용차 가운데 세계 최초로 29개 전 부문에서 만점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신형 제네시스는 IIHS가 2012년부터 도입한 ‘스몰 오버랩 충돌 테스트(시속 64km로 주행하는 차량 운전석 앞부분 25%를 1.5m 높이의 딱딱한 벽에 부딪히게 해 안전성을 평가하는 테스트)’를 비롯해 전면, 측면 충돌테스트, 지붕 강성 테스트 등 모든 시험 분야에서 최고등급인 ‘굿(good)’을 받았다. 1959년 설립된 IIHS는 미국 내 80여 개 보험사가 회원사로 가입해 있는 비영리 자동차 안전 연구기관이다.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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