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여정, 송승헌 놔두고 온주완 선택, “이유있네”
동아경제
입력 2014-05-08 14:42 수정 2014-05-08 15:32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배우 조여정이 송승헌이 아닌 온주완을 선택했다.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영화 ‘인간중독’의 조여정, 송승헌, 온주완, 김대욱 감독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전했다.
이날 조여정은 평상시 송승헌에 대해 “의외로 욱하고 집요한 면이 있다”고 폭로했다.
송승헌에 대해 입을 연 조여정은 “실명을 거론하지 않고 연예계 뒷담화를 나누는데, 송승헌은 ‘성이라도 말해 달라’며 집요하게 묻는다”고 송승헌의 성격에 대해 밝혀 웃음을 전했다.
또한 “(말하는 대상이)누구인지 이야기를 안 해주면 욱 한다”고 말해 또 한 차례 시청자에게 웃음을 줬다.
한편, 온주완에 대해서는 “스킨십을 자연스럽게 잘한다” 며 “피곤하다고 하면 배우들에게 안마 해주기도 한다”며 온주완을 칭찬했다.
이에 MC들이 송승헌과 온주완 중에 누가 좋냐?는 질문에는 “남자로는 송승헌 보다 온주완인 것 같다”고 말하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조여정이 송승헌말고 온주완을 선택한 것에 관해 누리꾼들은 “조여정, 송승헌말고 온주완 선택, 이유있네”, “조여정, 송승헌말고 온주완 선택, 나라도 온주완”, “조여정, 송승헌말고 온주
완 선택, 친절하고 어린 온주완이 좋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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