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정소민 첫 등장, 빨간머리 당찬 '돌직구녀'로 변신
동아경제
입력 2014-04-29 09:50 수정 2014-04-29 09:52
‘빅맨’
배우 정소민이 KBS2 새 월화드라마 '빅맨'에서 재벌가 외동딸 강진아로 임팩트 있는 첫 등장을 알렸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빅맨' 1회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재벌가의 딸 진아(정소민)와 자신의 대리 운전기사로 온 지혁(강지환)의 심상치 않은 첫 만남이 그려졌다. 특히 지혁은 경찰의 눈길을 피하기 위해 진아에게 입을 맞췄고, 무례한 그의 태도에 진아는 차오르는 분노와 함께 알 수 없는 감정에 사로잡혀 지혁을 찾아 다녔다.
빨간 머리와 화려한 패션스타일로 재벌가 막내딸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한 정소민은 그 동안의 청순한 이미지를 벗고 당찬 돌직구녀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그려내 연기 변신 합격점을 받았다.
이와 더불어 정소민은 첫 만남부터 강렬한 입맞춤을 나눈 지혁을 찾기 위해 대리운전 사무실을 찾아가는 등 당찬 행보를 보여, 앞으로 그와 어떠한 인연을 이어가게 될 지 그녀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정소민이 출연하는 KBS 2TV 드라마 '빅맨'은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된다.
빅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빅맨,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빅맨, 계속 본방 사수 할게요”, “빅맨, 캐릭터 하나하나가 다 살아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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