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5억 기부, 유가족에게 제대로 전달 되도록 끝까지 책임…

동아경제

입력 2014-04-25 17:24 수정 2014-04-2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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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5억 기부

YG 양현석 대표가 자선 프로그램을 통해 5억원 성금을 조성해 기부를 결정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5일 YG관계자에 따르면 양현석 대표는 24일 회사 간부들과의 긴급회의에서 세월호 사건의 비통함을 호소했다.

또한, 세상 그 어떤 말로도 유가족에 대한 위로가 안 될 것이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양현석은 YG차원의 자선 프로그램을 통해 5원원 성금을 먼저 조성할 것을 지시한 것이다.

또한, 양현석 대표는 5억원의 성금이 사고 유가족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회사가 끝까지 책임질 것을 YG 관계자들에게 신신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양현석 대표는 작년 3월초 YG 대주주로 받은 현금 배당 10억 원 전액을 불우한 어린이 환자에게 기부했었다.

양현석 5억 기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양현석 5억 기부, ‘끝까지 책임’잘했네”, “양현석 5억 기부, 모두가 한 마음이구나”, “양현석 5억 기부, 어떤 것

으로 위로가 될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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