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채 송파경찰서장 구두로 사의 표명, 후임자는 이희성 총경
동아경제
입력 2014-04-24 11:43 수정 2014-04-24 12:04
송파경찰서장
서울 송파경찰서장이 전임지에서의 부적절한 관계가 알려져 자리에서 물러났다.
경찰청은 서울 송파경찰서 강성채(56)서장이 5월 9일까지 병가를 제출해 직무대행으로 이희성 총경을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두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진 강 송파경찰서장은 지난해 경기 수원남부경찰서 서장으로 근무하던 당시 테니스 동아리에서 만난 여성과 내연 관계를 맺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총경에서 경무관으로 승진하면서 송파서로 자리를 옮기고 내연 여성과도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경찰청 감사관실에 내연관계에 대한 첩보가 입수돼 감찰조사를 하려하자 강서장이 21일 몸이 아프다면서 3주간 병가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송파경찰서장 사퇴 소식의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송파경찰서장 사퇴가 부적절한 관계?”, “송파경찰서장 사퇴, 후임은 잘 하겠죠”, “송파경찰서장 사퇴, 불명예 사퇴인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서울 송파경찰서장이 전임지에서의 부적절한 관계가 알려져 자리에서 물러났다.
경찰청은 서울 송파경찰서 강성채(56)서장이 5월 9일까지 병가를 제출해 직무대행으로 이희성 총경을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두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진 강 송파경찰서장은 지난해 경기 수원남부경찰서 서장으로 근무하던 당시 테니스 동아리에서 만난 여성과 내연 관계를 맺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총경에서 경무관으로 승진하면서 송파서로 자리를 옮기고 내연 여성과도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경찰청 감사관실에 내연관계에 대한 첩보가 입수돼 감찰조사를 하려하자 강서장이 21일 몸이 아프다면서 3주간 병가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송파경찰서장 사퇴 소식의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송파경찰서장 사퇴가 부적절한 관계?”, “송파경찰서장 사퇴, 후임은 잘 하겠죠”, “송파경찰서장 사퇴, 불명예 사퇴인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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