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승패 기록없이 마운드 내려와…팀은 2-3 패
동아경제
입력 2014-04-23 15:12 수정 2014-04-23 16:42
사진=동아닷컴DB
류현진
LA다져스의 류현진이 23일 다저스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정규시즌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6이닝 동안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4승 기록에는 실패했다.
6회까지 106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은 1-2로 뒤진 상황에서 교체돼 패전 위기에 몰렸었다.
하지만 다저스의 터너가 7회말 적시타로 2-2 동점 상황을 만들어 패전은 면했다.
이번 등판으로 류현진은 3승 1패의 성적을 유지하며 평균자책점은 2.12 조금 올랐다.
상대 선발 버넷도 7회 2사까지 2실점으로 승패 기록 없이 마운드를 내려왔다.
1회에 류현진은 2회 부터 매 이닝 2명 이상의 주자를 내보내면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5회 1사 1,2루 위기에서 3번 말론 버드에게 2루타를 맞고 이날 첫 실점을 기록했으며, 이후 4번 하워드의 희생플라이로 르비어가 홈을 밟아 점수를 내어주며 7회 마운드를 내려왔다.
한편, 류현진은 오는 28일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 출전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류현진의 경기를 본 누리꾼들은 “류현진도 사람인데 그럴 수 있지”, “류현진 매번 잘 할 수 있나? 힘내!”, “류현진 그래도 패전 투수 안돼서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배 속 43㎏ 똥’…3개월 화장실 못 간 남성의 충격적인 상태
- ‘여친살해 의대생’ 포함 ‘디지털교도소’ 재등장…방심위, 접속차단 가닥
- “알바라도 할까요?” 의정갈등 불똥 신규 간호사들, 채용연기에 한숨
- 하룻밤에 1억3700만원…비욘세 묵은 럭셔리 호텔 보니
- 최강희, 피자집 알바생 됐다…오토바이 타고 배달까지
-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린 10대 구하려다 함께 빠진 경찰관 무사히 구조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마곡 ‘반값아파트’ 토지임차료는 월 82만 원[부동산 빨간펜]
- [기고/성기광]탄소중립의 중심에 선 ‘고로슬래그’
- 유해물질 범벅 유모차-장난감 ‘알테쉬’ 등서 해외직구 금지
- 퇴직연금, 실적배당형 수익 13%… 원리금 보장형의 3배 넘어
- 대구銀, 시중은행 전환… 32년만에 ‘전국구 은행’ 탄생
- 약해진 소변 줄기, 다 병은 아니다[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 한국의 부자는 어떻게 살고 있나[황재성의 황금알]
- 친구 많으면 외롭지 않을까? 혼자 노는 ‘내면의 힘’ 있어야[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
- 정원에서 공존을 배우다[김선미의 시크릿가든]
- “70세 넘으면 ‘폐물’ 취급…그래도 80까지는 뛸 겁니다”[서영아의 100세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