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1대 슈퍼 캠핑카 “운전석이 우주선같네…딸 위해 개조”
동아경제
입력 2014-04-16 09:20 수정 2014-04-16 12:10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전세계 1대 슈퍼 캠핑카
전세계 1대만 존재하는 슈퍼 캠핑카가 만들어졌다.
최근 온라인에 공개된 전세계 1대 슈퍼 캠핑카는 시판되는 차량이 아닌 개인이 직접 개조했기 때문에 전세계 1대만 존재한다.
전세계 1대 슈퍼 캠핑카의 주인이자 차량일 멋지게 꾸민(?) 주인공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고 있는 브렌 페런(61)이다.
그는 4살 된 딸 키런과 함께 여행하며 다양한 곳을 다니기 위해 직접 차를 개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세계 1대 슈퍼 캠핑카를 살펴보면, 일단 장거리 여행을 위한 침실과 욕실, 주방 등이 갖추어져 있다.
또한, 운전석은 진동 저감 장치로 인해 오랜 시간동안 운전해도 편안한 좌석을 유지한다.
첨단장치가 갖춰진 운전석은 우주선 조종석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주변 도로와 도로의 정체 등을 탐지하기 위한 무인 드론과 22개의 카메라가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또한, 특수 서스펜션 시스템으로 가파른 경사면의 이동이 가능하며, 케블라 강화 타이어를 사용해 험한 지형에도 유리하게 개조했다.
전세계 1대 슈퍼 캠핑카 소식에 누리꾼들은 “전세계 1대 슈퍼 캠핑카, 우주선 저리가라네”, “전세계 1대 슈퍼 캠핑카, 우리나라에서는 그림의 떡이구나”, “전세계 1대 슈퍼 캠핑카, 가격은 얼마나 할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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