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타는 피카츄 “타요버스 경쟁작? 머리커서 못타겠어요“
동아경제
입력 2014-04-15 10:44 수정 2014-04-15 11:21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버스 타는 피카츄
영국 런던에서 버스 타는 피카츄 사진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왜 영국에 나타났을까?
영국 런던의 교통당국이 ‘버스의 해’를 기념해서 버스 타는 피카츄 이벤트를 진행한 것이다.
영국 런던 교통공사는 2014년 ‘버스의 해’를 맞아 런던의 빨간 2층 버스인 ‘루트마스터’가 탄생한지 60주년이 되는 기념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그런데, 피카츄가 버스에 올라타기에는 머리부터 너무 커보여 보는 이로 웃음을 주고 있다.
사진 속 피카츄는 2층 버스 앞에서 버스에 오르는 듯 포즈를 취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버스 타는 피카츄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버스 타는 피카츄, 뚱뚱한 피카츄 버스타면 민폐다”, “버스 타는 피카츄, 그냥 짐칸에 싣고 가지”, “버스 타는 피카츄, 버스가 전기차인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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