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 지하철 검토, “역시 이래서 서울 서울 하는건가”
동아경제
입력 2014-04-08 15:51 수정 2014-04-08 16:35

서울시는 어린 아이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호응를 얻고 있는 타요버스 운행에 이어 또 다른 국산 인기 캐릭터인 '라바'를 활용한 지하철 도입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자신의 트위터에 라바 지하철을 건의하는 트윗이 올라오자 "서울메트로 사장님께 요청했으니 좋은 소식이 있을 겁니다"라고 답했다.
‘라바’는 하수구에 사는 두 마리 애벌레의 일상을 슬랩스틱 코미디로 보여주는 애니메이션이다.
한편, 서울시는 타요버스가 아이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자 타요버스를 100대로 증편하겠다고 밝혔다.
라바 지하철 검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바 지하철 검토, 꼭 성사되었으면" "라바 지하철, 서울시는 기분 업~" "라바 지하철 검토, 역시 이래서 서울 서울 하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