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층 빌딩 테트리스 “내 조이스틱 움직임 대로 건물이…게임 참가하려면?”
동아경제
입력 2014-04-07 09:05 수정 2014-04-07 09:31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고층 빌딩 테트리스
고층 빌딩 테트리스가 등장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필라델피아 최고층 빌딩인 시라센터에서 지난 4일(현지시간) 빌딩을 전체 화면으로 사용하는 테트리스 게임이 벌어진 것.
이 게임판은 유리창으로 된 빌딩 전면의 매층 난간마다 LED 전구를 설치해 만들었으며 어두운 밤하늘을 배경으로 장관을 연출했다.
참가자들은 본인이 사용하는 조이 스틱에 따라 빌딩에 비춰진 양쪽의 거대한 형상들이 떨어지는 장면들을 보며 열광했다.
이번 행사는 전자기술의 발달과 IT 산업의 홍보를 위해 시에서 마련한 '필리 테크 위크' 행사 중의 하나로 테트리스 탄생 30주년을 기념해 열렸다.
한편 지난 1984년 러시아의 컴퓨터 프로그래머 알렉세이 파지노프가 발명한 테트리스 게임은 참가자들이 떨어지는 조각들을 가지런히 줄로 맞추는 방식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끌었다.
고층 빌딩 테트리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층 빌딩 테트리스, 아이디어 정말 최고", "고층 빌딩 테트리스, 참가하려면 어떻게?", "고층 빌딩 테트리스, 진짜 1등 할수 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송강호 “‘기생충’ 이후 성적? 결과 아쉽더라도 주목적은 아냐”
- ‘건강 이상설’ 박봄, 달라진 분위기…갸름해진 얼굴선
- 주원 “20㎏ 산소통 매고 마주한 큰불…극도의 긴장감 느꼈다”
- “여대 출신 채용 거른다” 커뮤니티 글 확산…사실이라면?
- “하루 3시간 일해도 월 600만원”…아이돌도 지원한 ‘이 직업’ 화제
- 중증장애인도 기초수급자도 당했다…건강식품 강매한 일당 법정에
- 고현정, 선물에 감격해 하트까지…믿기지 않는 초동안 미모
- 삶의 속도와 온도[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33〉
- 수영, 역대급 탄탄 복근…슈퍼카 앞 늘씬 몸매 자랑까지
- ‘벽에 붙은 바나나’ 소더비 경매서 86억원 낙찰
- 한국인 28살부터 33년간 흑자인생…43살 노동소득 4290만원 ‘정점’
- 서울 전세시장 숨 고르기…‘올파포’ 입주에 송파·강동 1억 ‘뚝’
- “예금자보호한도 확대에”…금융사 예보료 인상도 불가피
- 올해 종부세 대상 55만명·5조원 규모…12월16일까지 납부해야
- 눈가 주름=치매 조기 경고…많으면 최대 2.5배 더 위험
- 제주 ‘올해 최우수 공영관광지’ 어디일까?…“돌문화공원”
- “퇴근길에 대출상담 받으세요”… 저녁까지 문 여는 은행들
- “딸기 1kg 케이크부터 딸기 타워 빙수까지”… 겨울 딸기 맞이하는 업계
- 자체 칩-OS 탑재 화웨이, ‘스마트폰 굴기’ 시험대
- 종부세 대상 소폭 늘어난 55만명…1인당 평균 세액 14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