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지난해 최고인기는 ‘YF쏘나타’… 수입차 돌풍도 거세
동아일보
입력 2014-03-31 03:00 수정 2014-03-31 09:52
[SK엔카와 함께하는 중고차 인사이드]
3월부터 동아일보가 중고차 전문업체인 SK엔카와 중고차 시장 현황을 둘러본다. 앞으로 매달 차량의 유형, 차급, 수입차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국내 중고차 시장에 등록되는 차량들의 현황을 살펴볼 계획이다. 3월에는 첫 회를 맞아 지난해 전체 및 이달 1∼20일 등록된 중고차 순위를 소개한다.
지난해 SK엔카에 가장 많이 등록된 중고차는 현대자동차의 중형세단 ‘YF쏘나타’(2만268대)였다. 준중형세단인 그랜저TG가 1만9560대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신차 등록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던 ‘아반떼’는 MD모델이 4위, HD모델이 5위를 차지했다. 1t 트럭인 ‘포터2’는 1만9253대로 3위를 차지해 중고차 시장에서 상용차가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수입차 중에서는 BMW의 뉴 5시리즈가 8776대로 가장 많이 등록됐지만 20위권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올해 들어서도 그랜저, 쏘나타의 강세가 이어졌다. 3월 1일부터 20일까지의 등록 차량을 분석한 결과 그랜저HG가 1697대로 1위, YF쏘나타가 1503대로 2위에 올랐다. 고급세단인 ‘제네시스’가 1181대로 6위를 차지한 것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제네시스의 지난해 순위는 14위. BMW의 뉴 5시리즈는 750대가 등록돼 19위로 순위권에 올랐다.
수입차 등록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국내 시장의 신규 등록 시장을 반영해 중고차 시장에서도 수입차의 비중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

지난해 SK엔카에 가장 많이 등록된 중고차는 현대자동차의 중형세단 ‘YF쏘나타’(2만268대)였다. 준중형세단인 그랜저TG가 1만9560대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신차 등록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던 ‘아반떼’는 MD모델이 4위, HD모델이 5위를 차지했다. 1t 트럭인 ‘포터2’는 1만9253대로 3위를 차지해 중고차 시장에서 상용차가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수입차 중에서는 BMW의 뉴 5시리즈가 8776대로 가장 많이 등록됐지만 20위권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올해 들어서도 그랜저, 쏘나타의 강세가 이어졌다. 3월 1일부터 20일까지의 등록 차량을 분석한 결과 그랜저HG가 1697대로 1위, YF쏘나타가 1503대로 2위에 올랐다. 고급세단인 ‘제네시스’가 1181대로 6위를 차지한 것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제네시스의 지난해 순위는 14위. BMW의 뉴 5시리즈는 750대가 등록돼 19위로 순위권에 올랐다.
수입차 등록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국내 시장의 신규 등록 시장을 반영해 중고차 시장에서도 수입차의 비중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 쿠팡 피해자 24만명 240억 소송… 美선 주주 집단소송 움직임
- DL케미칼 “여천NCC, 90만t 규모 공장 가동 중단해야”
- 목동도 아닌데…아파트 단지명에 ‘목동’ 넣으려 2년째 법정다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