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母, 아들 결혼 상대 이상형 소녀시대 ‘윤아’ 거론
동아경제
입력 2014-03-27 13:27 수정 2014-03-27 13:28

개그맨 김경진과 어머니가 방송에서 일상생활을 공개했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는 스타들보다 더 웃긴 스타엄마들 특집으로 김경진, 김학도, 배우 민지영과 이들 어머니가 동반 출연했다.
이날 김경진은 자신 이상형에 대해 “이왕이면 서울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며 “어머니가 눈이 높다. 아나운서를 원하신다”고 말했다.
이에 김경진 어머니는 “며느리 후보로 소녀시대 윤아가 좋다”며 “예뻐서 손을 잡고 다닐 것 같다”고 했다.
김경진은 “윤아는 저를 거들떠보지도 않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김경진의 어머니는 “기다려봐라. 그건 아니다”라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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