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관광도시 파리, 중국관광객 50%이상 급증 해

동아경제

입력 2014-03-12 11:37 수정 2014-03-12 15:11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사진=동아닷컴 DB

세계 1위 관광도시

프랑스 파리가 파리관광위원회에서 선정한 세계 1위 관광도시로 선정됐다.

최근 파리관광위원회는 호텔 객실 점유율로 계산한 결과 세계 1위 관광도시로 파리가 자리를 지켰다고 밝혔다.

파리관광위원회의 집계에 따르면 2013년 동안 3230만 명의 관광객이 파리를 찾은 것으로 분석했다.

파리를 찾은 관광객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은 1550만 명으로 전년보다 8.2%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별로 보면 영국인이 210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미국, 독일, 이탈리아, 중국인 순이었다.

한편 작년 중국인 관광객은 전년보다 52.5%가 증가해 처음으로 일본을 추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파리를 방문한 프랑스인은 전년보다 7.5% 감소했다.

세계 1위 관광도시에 프랑스가 선정됐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세계 1위 관광도시, 한국은 몇 위나 될까?”, “세계 1위 관광도시, 파리 많이도 찾는 구나”, “세계 1위 관광도시, 중국인이 늘어가는 추세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